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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장학재단 중서부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

   한국계 학생들에게 매년 전국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는 한미장학재단 (The Korean American Scholarship Foundation)은 중서부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의 한인 장학생 29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 9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30분에 리를턴 소재 덴버 세미너리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25명에게 1인당 2,000달러씩이 수여되었으며, 이중 13명은 기아장학금을 받았다. 그리고 고등학생에게도 장학금의 기회가 주어졌는데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4명을 선발해 1인당 500달러씩 수여, 총 52,0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1969년에 설립된 한미장학재단은 지난 54년동안 한국계 학생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재정적인 지원을 해온 전미주 비영리 재단이다. 한미장학재단의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Mountain States Regional Chapter)는 2019년 9월 28일 덴버 지역을 중심으로 창립되어 2019년에 처음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기 시작해 5년째 장학금을 수여해오고 있다.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에는 콜로라도를 비롯해, 캔사스, 네브라스카, 와이오밍, 뉴멕시코 주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미장학재단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의 정인경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수여식에서, 윤찬기 회장은 “한미장학재단은 재정적인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재정적 기부를 계속해나 갈 것이며, 장기적으로도 꾸준하게 사회적 환원을 지속함으로써,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을 거듭할 것이다. 이번 장학금 수혜자 학생 여러분들은 미래의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되 여러분들에게 주어진 귀한 시간을 즐기고, 단단한 의지로 어떠한 장애물도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뉴욕에 거주 중인 한미장학재단의 총회장인 제이 리씨도 참석했다. 이 회장은 “한미장학재단은 지난 54년동안 한국계 학생들이 미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라면서 “창립된지 5년밖에 안되었지만 콜로라도가 중심으로 된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의 활약은 눈부시게 성장했다. 많은 분들의 협조와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한미장학재단은 학생들의 꿈을 향해 함께 걸어가겠다”고 전했다.   2023년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학/대학원생(각 $2,000) Cho Lisa(CU Boulder)   Friesen Drew(Kansas State)   Jang Hyeonseon (New Mexico)   Gray Alexis(Kansas),   Lamphier Seneca(CU Denver)   Lee Joseph(CU Boulder) Lee Minjae(CU Denver) McMullen Julie(CU) Nam Hayoung(CU Denver) Pak Jamie(Kansas State) Shin Michelle(Uni of Kansas) Sim Jacob(CU Denver)   Song Young(School of Mines) Bae Sandra(CU Boulder)     Creech Laura(New Mexico) Jung K. Soon(Denver Seminary) Kho Son-Ah(Wyoming) Kim Lyounghee(New Mexico) Kim Michelle(Colorado Anschutz Medical Campus) Kim Rachel(CU Boulder)   Lee Grace(CU Boulder)   Lee Lois(CU Denver) Lieu Ricki(Creight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Son Yoori(CU Boulder)   Thong   Nako(CU Denver) *고등학생(각 $500)                 Chong Yehkwang(Cherry Creek) Kim Alyssa(Smoky Hill)   Lee Hyojae(Smoky Hill) Suh Elaine(Lincoln East)   박선숙 기자한미장학재단 스테이트 한미장학재단 마운틴 마운틴 스테이트 중서부 마운틴

2023-09-06

한미장학재단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

 한국계 학생들에게 매년 전국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는 한미장학재단(The Korean American Scholarship Foundation)의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Mountain States Regional Chapter, 회장 윤찬기)가 지난 10월 21부터 23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린 한미장학재단 전국이사회에서 미주의 7개 전국 챕터 가운데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마운틴 스테이트 챕터는 지난 9월17일에 열린 올해 장학금 수여식에서 대학생과 대학원생 26명에게는 1인당 2,000달러씩, 고등학생 4명에게는 1인당 500달러씩 30명에게 총 54,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 바 있다. 올해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에 접수된 장학금 지원자는 120명이었다. 윤찬기 회장은 “전국 한미장학재단에서 우리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가 최우수 단체로 선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이에 힘입어 내년부터는 장학금액도 학생당 현행 2,000달러에서 2,500달러로 올리고, 수여자 수도 계속 늘려 그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다. 우리는  투명하고 꼼꼼하게 재정을 관리하면서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학업에 지장을 받는 학생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관심있고 뜻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속적 후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미장학재단의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는 2019년 9월 28일 덴버 지역을 중심으로 창립되어 2019년에 처음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장학금을 수여해오고 있다. 마운틴 스테이트 챕터에는 콜로라도를 비롯해, 캔사스, 네브라스카, 와이오밍, 뉴멕시코 주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하린 기자한미장학재단 스테이트 한미장학재단 마운틴 마운틴 스테이트 한미장학재단 전국이사회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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